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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일상

LUMÉE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 15년 육아 후 나를 찾는 여정

by LUMEE.J 202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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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langleywellnees

 


15년 동안 육아를 했어요.

육아와 살림만이 저를 증명하는 일이었어요.

그 시간을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크고 나서 제 손이 덜 필요해지니
갑자기 허전함과 공허함이 밀려들더라구요.

그 자리에 무기력이 자리를 잡는건 금방이었어요.
계속 침잠하는 그 시간동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맘에

계속 생각 했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그 이야기를 오늘 솔직하게 할게요.


■ 15년 육아 후 찾아온 공허함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되면서
저의 역할이 줄었어요.

어릴때는 엄마만 찾던 아이들이 자신들의 

세상으로 서서히 떠나가는걸 보면서

이젠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오롯이 나의

독립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갑자기 생긴 시간을 어떻게 다른걸로 채워야 할까.

근데 처음엔 그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엄마모드에서 나 자신 모드로 바꾸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지난 15년의 세월이 그냥 흘러간건가 하는 마음.

무기력했어요.
의욕이 없었어요.
내가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 변화의 시작

어느 날 거울을 봤어요.

 

살은 찌고 머리는 하얗게 변하고 피부는 푸석하고

이대로 나를 놓을 수는 없단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살을 빼고 피부를 가꾸는게 변화의 첫 출발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처참한 상태를 인지하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 했더니

1년도 안되서 40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말을 종종 들었어요.

'나름데로 해왔던 방법들이 잘 하고 있었던거구나'
그게 처음으로 나를 인정한 순간이었어요.

어떤 시기에 시작해도 할 수 있는거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면서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과 이걸 나누면 어떨까 싶었어요.


■ LUMÉE를 시작한 이유

저는 밴쿠버 근교 Fort Langley에 살아요.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40대 후반의 건강, 뷰티, 다이어트 이야기를
한국 분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물론 캐나다에 계신 분들과도요,

저는 특뱔한 전문가가 아니에요.
15년 육아하면서 터득한
생활의 지혜와 짧은 시간에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었던

저의 얘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것 뿐이에요.

한분이라도 저의 얘기가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 될거에요.

 
비싼 제품도 없어요.
화려한 비법도 없어요.
그냥 직접 해보고 효과 본 것들이에요.


■ LUMÉE라는 이름의 의미

프랑스어 Lumière (빛) 에서 따왔어요.

40대 후반에도 빛날 수 있다는 믿음.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마음.
Fort Langley의 자연 속에서 빛나는 일상.

그걸 함축적으로 표현한게 LUMÉE예요.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싶어요.
오랫동안 못 느꼈던 감정을 느끼고 싶어요.

무기력했던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은 사람이 됐다는 그것만으로도

이 블로그는 저한테 기쁨이 될거 같아요.


■ 함께 해주세요

저는 완벽하지 않고 전문가도 아니에요.
근데 진짜 직접 해본 것들만 나눌게요.

같은 나이대에서 공감하시는 분들
건강, 뷰티, 다이어트 관심 있으신 분들
캐나다 교민 분들

함께 해주시면 좋겠어요. 🤍


■ 마무리

LUMÉE는 이제 시작이에요.

40대 후반의 진짜 이야기
Fort Langley에서 쓰는 건강 뷰티 일상
직접 해보고 효과 본 것들만
앞으로도 솔직하게
꾸준히 쓸게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저장해두고 자주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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